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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지 추천/파타야 여행

파타야 밤문화 클럽 임펙트 다녀온 썰!!

요즘 이곳 저곳 여행을 자주 다디던 필자는 자주 다니던 클럽 멤버 아고고 총라오에 지루해질즘

각종 커뮤니티에서 파타야 임펙트클럽이 요세 핫하다는 글을 종종 본후

임펙트 클럽을 방문하기로 마음먹고 파타야로 내려갔습니다. 

파타야를 내려가는중 고속도로에 들려 간단하게 허기를 달래고

과연 어떻게 핫 하길래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펙트체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늦게 내려왔던 탓일까 8시에 방콕에서 출발했던 저는 11시20분이 되어서야 파타야에 도착했고

임펙트 클럽에 도착하니 입구에서 부터 줄이 길게 서 있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지 입구에는 여러 태국 연예인 및 유명  DJ 공연 포스터들이 붙어있었고

제일 중요한것은 여성 손님들에게 이벤트를 많이 해서인지 여탕 그자체였습니다

여기 사장님 기획과 마케팅이 정말 좋은것 같네요

제가 생각했던 여탕클럽 만들기에 이곳 임펙트 사장은 성공한것 같아 보였기 때문입니다.

방콕 RCA에 루트나 오닉스 파타야에 이름 있는 ㅎㄹㅇㄷ, ㅍㄷ 가볼때마다

한남들과 이얼싼쓰 쭝국인 남자들만 가득한 내부를 볼때마다  왜 클럽에 여탕을 못만들고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길정도로

클럽 영업진들에 자격논란?을 의심하곤 했었는데 여기 임펙트는 제가 원한 여탕 그 자체 하나만으로

제 눈을 즐겁해 해주고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클럽사진>

파타야밤문화 파타야임펙트클럽



파타야를 대표하는 클럽은 크게 2곳을 꼽을 수 있는데요.


파타야워킹스트리트에 위치한 판다와

예로부터 한국인들에게 인기 많았던 헐리우드

두 곳의 경우 워낙 인지도도 높고 한국 관광객이 많다 보니

크게 설명 드리지 않아도 잘 아시리라고 생각되는데요.

다녀온 이후 다들 얘기 나오는 부분 중 하나는

"재밌지만 조금 이질감있는 느낌..?"이랄까요.

판다의 경우 대부분 중국풍의 느낌이 강하고 ( 새벽1시쯤 뜬금없이 중국노래 틀음 ㅎㅎㅎ),

헐리우드의 경우 억지로 한국식 느낌을 따라하는 느낌..? ( 60~70프로 이상 중국인 )

노래 선곡도 물론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EDM풍이나 

한국노래 등도 주기적으로 나오긴 하지만,

사실 타지에서 느끼는 이질감은 변하긴 어렵긴 한 것 같아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전 말씀드린  '임팩트 클럽'은 

한국의 느낌으로 상당히 매력적인 곳이였는데요.

이질적으로 느꼈던 EDM의 선곡 부분이나

안주나 주류 메뉴, 디자인 적인 분위기 등

다양한 부분에서 한국인이 좋아할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었어요.

기존에 클럽K라는 곳이 리뉴얼 하면서 화려한 한국식 클럽 느낌으로 변한 '임펙트'인데요.

위치는 알카쟈르 쇼 공연장 바로 앞쪽에 위치해 있어서

워킹스트리트와 거리는 조금 있지만,

클럽 옆 야시장이나 주변에 있는 한국형 포차 등도 있더라구요.

오히려 워킹스트리트는 외국인 여행객들이 많다보니 

음식도 한두번 먹기엔 좋아도 사실 몇번 먹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여러가지 부분에서 종합해보면 한국인이 놀기 좋은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입구부터 화려한 LED 네온사인이 비추고 있어서 시각적으로 상당히 인상적이였는데요.

둠칫둠칫 울리는 EDM사운드나 분위기가 들어가기 전부터 심장을 뛰게 하는 것 같았답니다.

클럽을 예약하시기 전 고려하셔야 될 사항 중 가장 중요한건 바로 자리인데요.

대부분 그렇지만 DJ 스테이지 앞으로 댄서 플로어가 위치해있고,

VIP테이블이 대부분 앞에 있는건 동일했어요.

사실 클럽에 방문하면 VIP테이블 쪽이 아무래도 보는 즐거움도 있고

즐겁게 놀기도 좋은 자리다보니 조금 비싸도 무리해서 논다면 좋겠지만,

저같은 일반 여행객들은 사실 가볍게 놀 수 있는 스탠딩을 선호하는 편인데요.

그리고 임펙트는 다른 클럽보다 현저히 가격이 저렴해 vip자리를 잡아도 부담이 전혀 되지 않았습니다.

저도 이번에는 친구와 둘이 놀러가서 가볍게 놀다오기 위해 스탠딩자리에서 놀았는데요.

오히려 태국 푸잉들도 많고 가볍게 술게임도 권유 받고 오히려 테이블 자리보다 더 인상적이였던 것 같아요.



파타야에서 만나는 한국식 클럽이라 아무래도 인상적이였던건

정말 많은 한국 관광객 분들도 있으셨지만,

한국문화에 열광해주는 태국인 푸잉들이 가득했던 곳이였어요.

사실 이게 제일중요하죠  다른 클럽처럼 군대처럼 남탕이 가득한것이 아닌

여고처럼 여탕이 가득한게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ㅎㅎ

저도 파타야 여행을 자주는 아니여도 꾸준하게 왔던 편이였는데,

판다나 헐리우드의 경우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선곡도 있긴 했어도..

뭐랄까 조금 이질적인 느낌이 5%? 정도는 받았던 것 같았거든요.

하지만 이번에 방문한 클럽 임펙트는 음악이나

사진으로 보시는 것 처럼 화려한 LED 라이트

그리고 디스플레이가 정말 환상적이였어요.

대부분의 클럽이 군데군데 디스플레이를 배치하면서

영상미 정도만 줬던 느낌을 생각하면

이곳 파타야클럽 임펙트는 위 옆 사방으로 퍼져있는 디스플레이에서

이름그대로 임펙트있는 영상미를 보여주었어요.

듣는재미는 물론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생각했고,

아무래도 한국인들은 시각적인 효과에 좀 더 반응하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제 마음을 완전히 훔치기 충분했답니다.



그리고 시각적인 부분 외로 당연히 가장 중요한 사운드!

제가 그렇게 대단한 귀는 아니지만 막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이곳 임펙트는 음향시설 또한 상당한 투자가 되었다고 느낀점도

전면에 배치된 대형 스피커와 사방으로 퍼져있는 서라운드 시스템이다보니

오히려 VIP테이블보다 스탠딩을 추천해드리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그런 음악을 맛깔나게 만들어주는 DJ들 또한

세계적으로 인지도 있는 유명한 DJ분들로만 초빙하여

한국분들에게 맞는 트랙으로 정말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해 주셨어요.



거기다 주기적으로 한국에서 유명하신 DJ님들을 초청해서 공연까지 하기 때문에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하는 태국 푸잉들이 찾아오게 만드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한국인 매니저님의 얘기를 들어보니 한국의 유명 DJ가 초청되는 날에는

거의 70%이상이 태국 푸잉들로 가득 찬다고 하니 일부러라도 날짜를 골라서 가고싶더라니까요^^;

<플로어 사진>



그리고 파타야 클럽 임펙트는 중앙에 비치된 플로어가 있다보니 

DJ스테이지에 조금 떨어져 있더라도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었는데요.

스탠딩 테이블을 잡고 놀다보니 주변의 외국인들과 태국 푸잉들과 어울려져

술한잔씩 주고받고 서로 안되는 말로 대화를 하고

번역기까지 쓰면서 주고받다보니 시간이 정말 금세 지나간 것 같아요.

<술테이블>

이곳 임펙트클럽의 메뉴는 구성도 대부분 한국느낌이였는데요.

지난번에 방문했던 다른 클럽들은 안주에서 너무 중국의 향기가 나서 먹지도 못했었거든요..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위스키류나 음료 등이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곳 보다 이부분에서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술이라는건 과하면 독이잖아요..?

물론 해외 타지에 놀러와서 그럴일이야 없겠지만,

젊은 건장한 한국의 정이 사실 싸움으로 번질 수 도 있으니

다수의 보디가드 형님들이 주변에 상주중이셨어요.

그리고 말이 혹시나 안통해서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보니

다수의 한국인 디렉터님도 계시기 때문에

도움을 청하기도 편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한국 사람들은 만나면 금방 친구가 되잖아요?^^

그리고 입장하시기 전 비싼 귀중품이 있으시다면

꼭 ! 입구 데스크에 물건을 맡기고 들어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다보면 불미스러운 사고도 발생될 수 있으니

이런건 개인이 안전을 꼭 챙겨야한다고 생각해요.



방문한 파타야클럽 임펙트는 파타야밤문화를 느끼기에 충분한 곳이였어요.

다양한 공연은 물론 중간중간 진행하는 이벤트 등

한국이라는 하나의 K문화를 중심으로

한국인과 태국푸잉, 그리고 외국인들이 어울리는 느낌은

가슴이 벅차오르는 듯한 느낌을 주었답니다.

사실 태국 파타야하면 여름 휴가때 보다는 

가을 찬바람이 불면서 많이 놀러가는 곳이잖아요?

이곳 파타야를 대표하는 한국 클럽 임펙트에 방문 계획 한번 넣어보시고

다문화적인 즐거움을 꼭!! 경험해보셨으면 합니다.